대전문화재단,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추가 모집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지원 사업 포스터(대전문화재단 제공)/뉴스1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지원 사업 포스터(대전문화재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2023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지원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예술인의 예술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3차 지원사업에서는 연령 제한없이 2023년도 국가건강검진에 누구나 지원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잔여 대상자는 총 19명으로 선착순 접수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자는 재단 협력 검진센터에서 30만원 범위의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재단의 협력 검진센터는 글로벌 튼튼병원(동구),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유성구)이며, 지원 신청서 작성 시 원하는 검진센터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예술활동증명’소지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대상자(출생년도 홀수인 자) △2023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금액이 중위소득 110% 이하 해당자이며 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31일부터 8월1일까지 이메일 또는 재단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