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15일·17일 챗GPT 활용법 특강…“지역민 취·창업 도움”

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 전경.(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 전경.(서천군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은 15일·17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챗GPT 활용법 특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방 소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민의 만족도 제고,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취·창업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뉴미디어캠퍼스㈜가 교육을 맡은 이번 특강은 △누구든 쉽게 배우는 챗GPT 활용법 △AI 쇼츠 동영상 만들기 △AI와 함께 책 쓰기부터 마케팅까지 등을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15일(그린컴퓨터학원)과 17일(서천군가족누리센터 3층 교육실) 2회 차로 운영되며 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4일 오후 5시까지 교육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등을 지참해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회차별로 선착순 1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4차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첨단장비 및 소프트웨어가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민의 취·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