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8차 의원간담회…“지원사업 대시민 적극 홍보” 당부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추진 계획 등 5개 안건 논의

계룡시의회 ‘제8차 의원간담회’ 모습. (계룡시의회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계룡시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추진계획,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추진 보고 등 2건의 현안설명과 계룡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2건 등 총 5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계룡시 취업자격증 취득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구직자 능력개발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취업자격증 응시료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도비 예산 범위 내 신청자에 한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해당하는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규 의장은 “각종 지원사업 추진 시 시민들이 몰라서 신청을 못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