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청양군청 전경. / 뉴스1
청양군청 전경.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국회사무처 소관인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년 주거·일자리·문화·농업·교육 등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점,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9월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