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 홍성만해야구장 준공…전국리틀야구 열려

보조연습장·풀컬러 전광판 설치

16일 홍성군 홍성만해야구장이 준공돼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전 경기가 열리고 있다.(홍성군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에 홍성만해야구장이 준공돼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18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결성면 옛 결성중학교 운동장 부지에 준공된 홍성만해야구장에서 전국 20개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하는 리틀야구대회가 19일까지 진행된다.

26억원을 들여 건립된 홍성만해야구장은 주민투표를 통해 야구장 명칭을 확정짓고 준공됐다. 보조연습장, 풀컬러 전광판이 설치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향후 제2야구장을 추가 조성해 결성면을 스포츠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