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탄소중립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캠페인 펼쳐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7일 운산면 용현자연휴양림에서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목재 이용 활성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들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목재의 장점, 산림 자원 순환 경영, 목재 자급현황 등의 내용이 담긴 팸플릿을 배부하며 홍보를 진행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목재는 콘크리트 등 건축자재나 플라스틱에 비해 환경호르몬 등 유해 물질 배출이 적으며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저장하는 친환경소재라며 목재 이용 활성화”를 홍보했다.
한편, 시는 목재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한옥 건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재 이용에 대한 인식의 긍정적인 전환을 위한 홍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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