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업소 당 최대 160만원⋯12~30일 신청자 접수

지난해 설치된 입식테이블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관내 음식점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나선다.

지원 방법은 기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및 개조하는 비용을 지급하며 업소 당 최대 160만원(테이블 10조)까지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차 지원했으며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2차 지원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모집 규모는 사업예산 3500만여원(군비 80%, 자부담 20%) 내에서 진행하며 희망자는 금산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이 높은 입식테이블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