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골밀도 검사 시행

서산시보건소 전경
서산시보건소 전경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월 한 달간 저소득 의료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무료 골밀도 검사를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지닌 사람으로, 유족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된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 예방사업에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산시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소유한 사람은 596명이다.

ktw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