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행안부 방문 주요 현안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2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두마지구 비상공급망 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30억원)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확장공사(10억원) △농소지구 도로개설(10억원)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9억원) △계룡시 디지털 플랫폼 구축(4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4억원) △시민체육관 사면정비(3억8000만원) 등 7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7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계룡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993년 매설돼 노후화된 송수관로를 복선 매설하는 두마지구 비상공급망 구축사업과 도로 확장공사, 시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시민체육관 사면정비 등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중앙부처 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시의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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