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개최…전국 선수단 1300여명 방문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시민체육관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7일부터 6월1일까지 계룡시민체육관에서 ‘2023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시청 펜싱팀 창단 20주년을 맞아 유치한 대회로, 대한펜싱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시는 전국에서 1300여명의 선수단과 운영진이 계룡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계룡을 방문하는 전국의 펜싱 선수들이 그간 흘린 땀이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엄정한 기준에 따라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일반 시민의 관람은 제한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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