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국회 토론회…22일 어기구 의원 주최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과연 안전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원전 오염수 방출로 인한 위험성 분석 및 해양생태계와 수산업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국민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서울대 서균렬 명예교수와 원자력안전과미래 이정윤 대표가 맡아 각각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한 영향 분석과 대응방안’, ‘국제원자력기구(IAEA) 중간보고서 평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어 서울대 윤순진 환경대학원장을 좌장으로 환경운동연합 안재훈 처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하두식 수산정책연구소장, 송기호 변호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경옥 책임연구원,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박준도 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