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소공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400만원 지원
- 이찬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소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최대 400만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 소공인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대기업 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온라인 홍보비, 콘텐츠 제작비용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온라인 판로 지원과 오프라인 매장입점, 오프라인 홍보용 물품 제작, 오프라인 광고,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공인 사업장에 대한 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고용 안정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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