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농가 창고서 불…3300만원 재산 피해

화재 현장(태안소방서 제공)
화재 현장(태안소방서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13일 오후 9시30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리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창고 212㎡와 비닐하우스 2개동 116㎡, 농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3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