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사회공헌특위 출범…위원장에 유지곤

사회적약자·소외계층 돕는 사회공헌 활동 시작

대전지역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사회공헌특별위원회가 3일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민주당 대전시당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지역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사회공헌특별위원회(위원장 유지곤)가 공식 출범했다.

시당 사회공헌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시당에서 당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대전을 희망차게, 시민을 미소짓게, 세상을 행복하게’를 선전구호로 내걸며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사회공헌특위는 당원, 시민들이 참여하며 사회공헌 브랜드 더플러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유지곤 민주당 대전시당 사회공헌특위 위원장이 3일 ‘대전을 희망차게, 시민을 미소짓게, 세상을 행복하게’란 선전구호 손피켓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민주당 대전시당 제공)/뉴스1

유지곤 위원장은 “정치의 ESG와 사회공헌을 이끌어낸 것은 시민이며 시민은 정치가 시민과 사회에 얼마나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함께 평가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보다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사회적 연대를 대전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려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들어달라는 격려와 함께 사회공헌특별위원회가 총선 승리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