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행사’ 시민체육관으로 장소 변경
비 예보로 당초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서 바꿔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가족 한마당’ 행사를 서산시민체육관으로 변경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행사는 비 예보로 인해 변경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특설무대가 마련돼 충남태권도시범단공연, 사이언스 매직쇼, ‘도전! 서산 어린이스타’ 10팀의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인생네컷 가족사진관, 경찰체험, 풍선아트 등 20여 개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오전 8시30부터 30분 간격으로 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장 가까이에서 내릴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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