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개별주택가격 전년비 3.24%↓…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공주시청 전경. / 뉴스1
공주시청 전경.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2023년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개별주택 2만2550호에 대해 건물 및 토지 특성 조사를 바탕으로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공주의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조정으로 지난해 대비 3.2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가격과 함께 시 세무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5월 30일까지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 신청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및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이의 신청된 개별주택은 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6월 27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