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대전·세종 관광 스타기업 5곳 모집
1곳당 최대 3000만원 지원
- 김경훈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코로나19 시기를 딛고 매출 성장을 이룬 대전·세종지역 관광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전·세종에 본사를 두고 관광 및 관광융복합 사업을 하는 업체로, 업력 만 3년 이상의 2022년 연매출 5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딥테크 △지역 특화 콘텐츠 등 5개 부문으로, 모두 5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스타기업 1곳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포함해 사업고도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교육, 인건비 절감을 위한 지역관광 인재 채용 지원,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관광공사 또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윤성국 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시기를 딛고 일어선 기업이야말로 진정한 스타기업”이라며 “이들의 성장 지원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관광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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