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관광 홍보 활성화 업무협약
개청 20주년 계룡방문의 달·군문화축제 등 기획·마케팅 손잡아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관광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예정된 ‘계룡시 방문의 달’ ‘계룡군문화축제’ 홍보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계룡시 방문의 달 및 계룡군문화축제 기획 및 마케팅 지원 △군문화축제 기간 중 대전충남 지역관광 홍보관 설치 및 운영 △군문화관광포럼 및 계룡시 여행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기타 계룡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21일 개장하는 향적산 치유의 숲, 올해 하반기 운영 및 임시개장에 나서는 계룡안보생태탐방로와 병영체험관 등 시 개청 20주년과 맞물려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자원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홍보 및 운영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는 계룡시는 그동안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뤄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계룡을 보다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이 찾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광자원 활성화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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