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신재생에너지 확대·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1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도입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며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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