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5차 의원간담회 개최…“집행부와 긴밀히 소통”

‘계룡 방문의 달’ 추진 계획 등 13개 안건 의견 나눠

계룡시의회 ‘제5차 의원간담회’ 모습. (계룡시의회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계룡시 방문의 달’ 추진계획 △계룡파라디아아파트 하자진단 추진 계획 등 6건의 현안설명과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 2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금 변동 내역 동의안 1건, 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4건 등 총 13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오는 9월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계룡시 방문의 달’ 추진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통해 계룡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세밀한 검토와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계룡파라디아아파트 하자진단 추진 계획에 대해 철저한 안전진단은 물론 사업 주체에 대한 하자보수 시정명령을 통해 입주민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김범규 의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펼치려면 시와 의회가 긴밀히 소통·협력해야 한다”며“앞으로도 대시민 행정에 빈틈이 없도록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