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물놀이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행안부 장관상 수상
- 최형욱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관리 요원과 구조대 944명을 투입, 물놀이 구역 5곳과 위험구역 2곳을 상시관리하고 유원지 내 위험 수목 제거 등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수상구조대와 함께 △익수사고 위험 구간 부표 설치 △피서객 계도 및 입수 전 안전교육 △유원지 내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 등 민관 안전관리에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힘을 모아 한 건의 재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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