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성공 개최 철저한 준비 당부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 △2002(202)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계획 △계룡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개최 등 11건의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계룡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1건과 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2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계룡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문화축제와 함께 계룡의 대표 관광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대실지구 공공주택단지 입주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로 인해 2002(202)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집행부에 “대전시와의 긴밀한 협의로 시민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범규 의장은“최근 진행되는 여러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회와 집행부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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