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구룡대 골프장서 ‘계룡시민의 날’ 두 번째 행사
홀수 달 셋째 주 수요일 진행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시민들의 계룡대골프장 이용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계룡시민의 날’ 제도 정착 및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전날 구룡대 체력단련장에서 계룡시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는 지난 1월18일 계룡대 체력단련장에서 개최한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그간 자연 친화적이고 명품 골프장으로 알려진 계룡대와 구룡대 체력단련장을 계룡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군과 긴밀하게 협의해 매 홀수 달 셋째 주 수요일을 ‘계룡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당일 계룡시민의 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골프운동 신청자, 계룡 골프동호회 회원들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인사를 시작으로 시타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민의 날 행사에 적극 협조해준 군에 감사하다”며 “행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에게 보다 개선된 생활체육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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