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8일 문화예술의전당서 ‘신춘음악회’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뮤지컬 가수 배다해 등 출연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8일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 청아한 음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가수 배다해가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파가니니의 곡, 넬라 판타지아,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밝고 활기찬 봄의 기운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룡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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