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8월31일까지 다문화가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결혼이주여성 10명 대상 ‘내일(MY JOB)을 꿈꾸는 네일(nail)’ 진행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족센터가 8월31일까지 관내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반 ‘내일(MY JOB)을 꿈꾸는 네일(nail)’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결혼이주여성의 민간자격증 취득 취·창업프로그램의 심화 과정으로 동행복지재단에서 시행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 및 네일샵 실무(젤아트, 드릴사용) 능력 배양을 위해 총 52회의 교육과 국내대회 출전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은 물론 함께하는 지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