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성금 1150만원 기탁

대전교통공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1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있다.(대전교통공사 제공)/뉴스1
대전교통공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1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있다.(대전교통공사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1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연규양 공사 사장은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술봉사회 재능기부, 아동청소년그룹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난해 10월에는 대전시 자원봉사대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