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758만원 기탁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구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758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모금액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피난처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그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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