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민원인 동행서비스 등 좋은 평가

당진시청 전경. /뉴스1
당진시청 전경.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대국민 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적극행정 캠페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실시한 △당진시청 방문 민원인 ‘발맞춤’ 동행 서비스 △마을공동체 중심 노인 돌봄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등의 사업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상위 30%에 포함돼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오성환 시장은 “청렴과 적극행정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공무원에게 제일 중요한 필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더 적극적인 자세로 혁신적인 행정을 실천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전된 당진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