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복지도시 구현 밑거름”

지난 20일 충남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백성현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 뉴스1
지난 20일 충남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백성현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제1차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를 심의하고 금년도 시행계획 발표 및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 등이 진행됐다.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람중심 복지공동체, 행복도시 논산’의 비전 아래 △시민참여형 복지공동체 구현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실현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고도화 △사람 중심 안전환경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과 2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확대, 논산시학대신고대응센터 등 4건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평가에는 내용 충실성, 시행과정 적정성, 결과 우수성, 지역주민 참여도, 민관협력 지표 등이 반영됐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이라며 “회의를 통해 논의된 계획이 밑거름이 돼 논산을 따뜻한 복지도시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문화 등 사회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협의체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