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특산자원 활용 간식류 상품화 사업설명회 개최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특산자원 활용 간식류 상품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특산물인 쌀, 밤 등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을 개발해 지역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농업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3 특산자원 융복한 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농업인, 생산자 단체, 카페 사업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