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공공요금 상승분 140억 학교운영비 마련 나서
추경서 확보…학교현장 부담 완화
- 이찬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기와 가스요금 상승에 따른 학교기본운영비 140억 원을 추경에 확보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33%, 가스요금은 39% 인상돼 학교 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교육청은 추경 편성을 통해 14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기본운영비의 추가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공요금 상승에 따른 재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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