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 KAIST 학생 대상 인명구조요원 신규 과정 진행

10일까지 48시간…익수자 구조·운반법, 심폐소생술 등 교육

대전세종적십자가 진행하는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 모습. (대전세종적십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수영장에서 2023년 1회차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과학기술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일까지 4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익수자에 대한 접근법과 구조 및 운반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게 된다.

강습생은 교육수료 후 검정에 합격하면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획득하게 된다.

대전세종적십자는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으로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수상구조사 및 인명구조요원 교육기관이다.

이번 강습을 시작으로 생존수영강사, 수상안전강사, 수상구조사 등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수상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습 일정 및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