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 최형욱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대면 원격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12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활동량계(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에 기록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보건소를 방문해 혈당, 혈압, 중성지방 등을 검진한 뒤 영역별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전문인력과 상담시간을 갖는다.
지원 대상은 만 19~59세 관내 주민 또는 거주 직장인이며,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양정윤 건강관리과장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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