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교통문화지수 낮아…전년보다 5.37점 하락한 D등급
교통사고 증가·안전띠 미착용 등 원인
- 이찬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의 교통문화지수가 72.65점으로 D등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 조사 결과, 72.65점으로 전년도 78.02점보다 5.37점 하락한 D등급을 받아 군민들의 교통안전 인식이 낮아진 것으로 나왔다.
홍성의 교통문화지수 D등급은 교통사고 발생 증가와 횡단보도 정지선 미준수,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 안전띠 미착용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 교통법규 지키기 홍보 캠페인 및 교통안전의 날을 상시 열어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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