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체당 최대 3000만원 지원
- 이찬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60억원의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금융지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으로 보증기간 5년, 대출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군은 2년간 연 대출이자의 3.3%와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창업 소상공인들이 금융 부담을 덜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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