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장에 김기황 전 동구 부구청장 임명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제3대 한국효문화진흥원장에 김기황 전 동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
신임 원장은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이 시장 선거캠프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민선8기 당선인 인수위에 참여해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 원장은 1974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대전시 정책기획관, 동구 부구청장, 대전시 문화체육국장을 지냈고, 퇴직 후에는 산내종합사회복지관장, 목원대법인 사무국장,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김 원장은 "효 실천 시민 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단체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효 관련 시설 관리 일원화와 효 테마파크 조성, 효 정책의 전국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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