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 수상
7년 이상 연속 수상자는 성 의원 포함 4명, 전체의 1%
- 김태완 기자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지난 6일 오후 4시 국회박물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7년 연속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4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모범·우수의원과 우수위원장 등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2022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상위 24%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84명을 선정했다.
성 의원은 이번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포함됨으로써 2016년 국회에 처음 등원한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현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7년 이상 연속 수상자는 성 의원을 포함해 4명으로, 전체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리한 질의와 수준 높은 정책제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난 문재인 정권 5년의 국방정책 평가 및 분석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으로서 우리 안보를 강화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성 의원은 작년 한 해 동안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서울신문 2022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중소기업중앙회 2022년 최우수 국회의원 등 의정활동과 관련한 각종 상을 휩쓸어 1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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