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신성장동력 발굴·친환경 명품도시 건설”
시청 대회의실서 2023년 시무식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 추진해 계룡이 새롭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혼란스럽고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 개최한 시민 모두의 열정을 모아 쾌적하고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무식에 이어 충남지사와 15개 시장·군수가 참여한 신년 영상인사를 통해 새해 환담을 나누고,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떡국을 함께 하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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