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합동소방훈련 실시

안전의식 고취, 화재·재난 시 초기 대응능력 제고 일환

금산군의회 직원들이 소방관으로부터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금산군의회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는 18일 2022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훈련은 화재, 재난 발생 시 119 신고 및 화재 통보 훈련, 신속한 대피·구조 훈련, 중요 물품 반출·소방대 유도 훈련, 소방기구 활용 방법 숙지 훈련을 실시했다.

김기윤 금산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요즘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올바른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회는 연면적 1801㎡로 지상 3층·지하 1층 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됐으며 7명의 의원과 근무인원 18명이 상주하고 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