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위원 50여명 구성

젊은 세대 목소리 정책 반영하기로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이 열리는 모습.(논산시 제공)/ 뉴스1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지난 5일 KT&G 상상마당(상월면)에서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청년위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네트워크는 젊은 세대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자 만들어진 청년대표 소통기구다.

발대식은 △임원선출 △현안 청년 정책 토의 △위촉장 수여 △백성현 시장과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네트워크는 앞으로 △일자리·경제 △교육·국방 △사회·문화 △복지 △농업 등 다섯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백성현 시장은 “청년과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논산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