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
회기 중 27개 안건 처리·주요 사업장 35개소 현장 점검
- 백운석 기자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의회 제295회 임시회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폐회됐다.
군의회는 회기 중 27개 안건을 처리했으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 35개소를 현장 점검했다.
27건의 안건 중 ‘금산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2023년도 (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은 철회됐다.
또 27일부터 5일간 군정 및 각 실·과 16곳과 사업소 4곳 등 20곳에 대한 의원들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심정수 의장은 “제295회 금산군의회 임시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집행부와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며 “오는 25일부터 제296회 2차 정례회가 개회되는 만큼 2023년의 금산군 예산이 군민들을 위해 빈틈없이 잘 쓰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회 제296회 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0일간 진행되며 2022년도 업무결산 및 2023년도 업무구상보고,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제3차 추경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청취가 있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의회는 8일 의원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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