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내달 2일까지 5일간 군정질문

집행부에 인구문제·조직개편 등 총 141건 답변 요청

박범인 군수가 의원들의 구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금산군의회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의회는 27일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 회의를 개회하고 내달 2일까지 5일간 군정질문을 갖는다.

군정질문은 군정 전반과 각 실과 16곳, 사업소 4곳 등 20곳에 대한 의원들의 개별질문으로 진행된다.

군의회는 심정수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들이 총 141건의 군정질문에 대해 답변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군정질문 첫날 의원들은 GAP 센터 구축, 예산 1조 원 시대 예산 확보 및 인구 문제 해결 방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청년정책, 문화예술공간 추진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박범인 군수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3대 중점과제 설정 대응 △조직개편 내년 상반기 목표 추진 △예산 1조 원 시대 위한 국·도비 및 공모사업 추진 △청년네트워크 구성 △금산복합생활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등에 관해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기획조정식, 농업정책실, 자치행정과 등에 이어 28일에는 재무과·허가처리과·관광문화체육과·주민복지지원과를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한다.

31일에는 교육가족과·민원지적과·보건소·산림녹지과, 1일에는 인삼약초과·지역경제과·안전총괄과·도시재생과, 2일에는 건설교통과·환경자원과·농업기술센터·다락원 등에 대한 군정질문을 갖는다.

한편 금산군의회는 제295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일 군정질문에 이어 ‘2022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시찰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폐회한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