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청양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1만장 전달
- 이찬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개발공사가 24일 청양에서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1만 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나눔행사는 임직원과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적십자 봉사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연탄은 청양군 10개 읍·면 취약계층 20가구에 가구 당 500장씩 전달됐다.
공사는 올해에만 30여 건, 3억 7000만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올 하반기엔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2000만원), 1인가구 범죄예방 물품 후원(2000만원), 장애인 체육발전 지원(1000만원), 해비타트 희망의 집고치기(1800만원) 등을 지원하며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정석완 사장은 “사랑의 연탄이 다가오는 겨울 추위를 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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