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8∼29일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서 행사 다채

개장 1주년 기념 27∼30일 무료 개방

부여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전경.(부여군 제공)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28∼29일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에서 캠핑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정오까지 현장에서 45명을 모집해 무량사 극락전과 반교리 돌담마을·휴휴당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투어를 마친 참가자들은 캠핑정원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달고나 체험 △뽑기 체험 △추억의 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타코야끼, 소떡소떡을 파는 ‘추억의 수리마차’, 커피와 차를 내주는 ‘추억의 수리다방’ 등 푸드트럭도 등장한다.

29일 오전에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외산전통시장 투어가 진행된다. 이정옥, 정우선, 라니, 오혁, 허미라 등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도 준비됐다.

한편 외산면은 캠핑정원 개장 1주년을 기념해 27∼30일 캠핑정원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외산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