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내달 5일까지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1000명 대상

사회·경제적 삶 전반 관심사 파악

서천군청 전경.(서천군 제공)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11월 5일까지 군에 거주하는 만 15∼3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군 지역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 전반에 관한 관심사를 파악해 청년 정책 및 일자리 지원정책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태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조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항목은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와 여가 △삶의 질 △노동 △희망일자리 등 11개 부문 57개 문항이다.

군 관계자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조사 관련 모든 사항은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 2회차로, 결과는 2022년 12월에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k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