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24일까지 ‘지역 예술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논산시청 전경. /뉴스1
논산시청 전경. /뉴스1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지역 예술인 행복 지원 프로젝트’를 함께할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인을 발굴해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시민에게는 폭넓은 문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한 예술인이다. 다만 ‘2022 재단 문화예술교육’에 선정된 단체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젝트는 예술인과 시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발표하고 이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진호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예술인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문화예술이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