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음악창작소 28일 배리어프리 공연
농인 아티스트와 청인 뮤지션 협업
- 이찬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음악창작소가 28일 청인과 농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기획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산업의 양극화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로 농인 아티스트와 청인 뮤지션 협업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농문화예술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인 핸드스피크 소속 아티스트들과 충남음악창작소가 발굴한 지역기반 뮤지션 바비핀스 및 원태림이 참여한다.
공연은 28일 오후 3·7시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홀에서 두 차례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QR코드의 링크를 통해 청인과 농인 누구나 예약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청남도, 천안시의 후원과 한국농아인협회충청남도협회, 나사렛대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진흥원(www.ctia.kr) 및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www.cnmusicfactory.com)와 사전 예약링크(https://bit.ly/3Tgmf3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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