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4~16일 ‘청정임산물 대축제’…20~30% 할인 판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14~16일 대전시 엑스포 시민공원에서 ‘2022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 위에 작은 숲)’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임산물 간식과 함께하는 소풍’, ‘목재 식기(도마, 버터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청정임산물을 시장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또 △할인쿠폰 배포 △송이버섯 등 반짝 경매 △임산물 요리 수업 등 이벤트도 열린다.

밤, 떫은감, 잣, 더덕, 산나물, 산양삼 등 50여 가지의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5일 오후 2시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2022년 청정임산물 대축제 열린 마당’을 개최한다.

남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임업인들과 국민 여러분들을 위해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숲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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