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일반음식점 친절응대 서비스·식품 위생교육
7일 ‘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 앞두고 업주 250명 대상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일반음식점 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응대 서비스 및 식품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일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대비해 관람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김준휘 혜전대 호텔관광서비스학과 교수를 초빙해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교육 △외식 창업시장 현황 △마케팅 전략 등 음식점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관구 한국외식업 계룡지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외식업소 위생 수준 개선 및 이를 통한 안전한 외식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세계군문화엑스포 기간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우리 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식업에 종사하는 한분 한분이 계룡시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및 위생적인 음식 제공으로 엑스포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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