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 확진자 누적 100만 돌파…사망 1236명
1일 978명 확진, 전주보다 7.2% 감소
최근 일주일 평균 1127명 발생 ‘완만’
- 이찬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의 코로나 확진자가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발생 이후 누적 100만 명을 넘어섰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국내 968명, 해외유입 10명 등 978명이 발생해 누적 100만115명으로 집계됐다.
충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주일 전인 지난 9월 24일 1054명보다 7.2%인 76명 적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1543명, 26일 1474명, 27일 1239명, 28일 1031명, 29일 1045명으로 1000명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9월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4841명으로 전달 15만4985명 보다 58.1%인 9만144명이 감소했다.
월별 코로나 확진자는 올해 첫 10만 명을 돌파한 3월 38만 37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4월 18만3907명, 5월 3만8153명, 6월 9683명, 7월 5만7237명으로 감소하다 8월 15만4985명으로 다시 증가했으나 9월엔 6만4841명으로 다시 줄었다.
천안이 전날보다 44명 감소한 356명이 발생한 가운데 공주 52명(전날 62명), 보령 37명(47명), 아산 174명(181명), 서산 42명(69명), 논산 76명(59명), 계룡 25명(37명), 당진 49명(93명), 금산 20명(27명), 부여 33명(12명), 서천 6명(15명), 청양 10명(11명), 홍성 57명(65명), 예산 21명(20명), 태안 10명(24명)이었다. 해외유입은 10명(11명) 이었다.
충남의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7891명으로, 하루 평균 1127명 꼴이었으며, 해외유입은 일주일 간 65명으로 하루 평균 9명 꼴이었다.
충남은 현재까지 1236명이 사망하고 7891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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